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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늘

ᴋᴡᴏɴ ʜᴀɴᴇᴜʟ

by ONISUKE 2023. 9.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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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카페 : 페르소나🪞
<오늘은 어떤 장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매일 매일이 새로운 카페 페르소나에 들러보세요!>

🎀사장의 입맞에 맞춰 그날그날 컨셉을 바꾸는 코스튬 카페, 페르소나.
사장이 정한 컨셉에 따라 어쩐지 카페의 인테리어 마저 휙휙 바뀌어있다.
직원들은 사장의 충실한 컨셉(페르소나)에 휘둘려 코스프레를 하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


권하늘 / 코스튬 카페 : 페르소나의 신입 / 가명 - 구름 / 코스프레에 진심인 자 / 365일 24시간 다이어터

캐릭터 코스프레판에서 꽤 유명한 코스어

유명한 코스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여장 코스프레를 한 후부터였다. 이 후로는 게임, 애니 등등의 관련 행사에 전문 코스어로 부름을 받기도 한다.

일을 시작하고서는 예전 만큼의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지는 못하지만 쉬는 날에 겹치는 행사에는 필참한다.

옷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영상을 찍어 브이로그식으로 찍어 올린다. 나름 퀄리티 높은 옷과 액세서리로 인기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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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코스프레 카페라는 곳을 발견. 직원을 구한다는 것을 보고 바로 지원했다.

자신이 기존에 하던 캐릭터 코스프레라 생각하여 엄청난 설렘과 두근거림이 가득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코스프레에 당황스러워 초반에는 여러 실수를 남발하였으나 금방 적응하여 직업만족도 최상으로 다니고 있다.

입사 후 항상 바뀌는 장소와 컨셉에 매우 즐거워한다. 오늘은 어떤 컨셉이 나올지 당일에 출근해야만 알 수있기에 여러 컨셉의 악세서리와 소품 등등을 챙겨오기에 어디 이민가는 사람처럼 가방과 캐리어를 한 아름 들고 출근하는 과한 열정을 보여준다. 가끔은 준비 된 옷에 장신구를 추가하는 등의 리폼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며 본인 눈에는 아직 어설픈 것이 보여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카페 콘셉트상 여성의 캐릭터가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챙겨온 가발까지 착용하는 등의 여장코스프레도 부끄럼 없이 소화한다.

다른직원들과 달리 코스프레 그대로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 여장을 한 날도 예외 없이 그대로 퇴근하기도한다.

항상 다른 직원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이유 1순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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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투가 '안녕하세여~', '오늘 처음 오셨나여?' 같은 ~여로 끝나는 말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연상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항상 미소를 유지하고 다니며 가볍고 한량 같은 이미지를 보인다.

무표정과의 갭이 꽤 큰 편에 속한다. 무표정으로 있을 시 화나있냐는 오해를 부르기도 한다.

무표정인 경우는 드물며 무표정인 상태는 대부분 멍때리고 있는 것이기에 본인을 부르면 바로 해맑게 웃으며 대답한다.

자신이 좀 귀여운 측에 속한다고 인지하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