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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데린저 이야기
포탈이 생기기 전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아이 운동신경이 다른 또래에 비해 훨씬 우월했고 운동 종목 중 펜싱에서 그 두각이 크게 나타났다. 초, 중학교 때는 지역에서 열리는 작은 대회에만 출전했고 큰 대회엔 10번 중 1-2번 나갈까 말 까였지만 나간 대회에서는 모두 1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가져왔으나 큰 대회에 몇 안 나왔기에 이름이 애매하게 유명했다. 고등학교 진학 때에는 유망주를 보내는 대신 이 아이도 같이 데리고 간다는 식으로 1+1 느낌으로 진학했으나 단체복, 그 외 필수용품을 구하기에 버거웠다. 1학년 때는 대회 한번 못 나가고 2학년 때 겨우 중요하면서 가장 큰 대회에 출전했고 유명한 아이가 아니었기에 우승후보에도 없던 애가 1등이라는 성적을 가져오자 일명 키다리 아저씨라는 사람이 자기가 스폰서를 해주겠다고 했다. 대회만 나갈 수 있으면 좋았기에 수락했으나 우승상금이 있는 대회에서 1등을 해도 상금 1원 한 푼 들어오지 않았다. 모든 상금들은 스폰서가 챙겨 잠수를 탔다. 그렇게 3학년 졸업시즌까지 대회하나 나갈 수 없었다. 1등 메달이 많이 있던 것이 아니기에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 하나 없었으며 학비에 부담감으로 진학은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펜싱으로 유명한 실업팀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마다할 것 없이 제의에 승낙하였다. 월급을 받으며 나가고 싶은 크고 작은 대회에 나갈 수 있었으며 나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가져왔고 최연소 국대 마크를 달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사람에게 큰 사기를 당해 사람을 신뢰를 잘 못하며 말과 감정을 최대한 죽여서 지냈다. 표현하는 것을 거의 없다시피 행동하고 있다. 그렇다고 언어를 잃거나 감정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님.
포탈이 열린 후
이 세계와의 연결된 포탈로 인한 영향으로 뉴먼이라 불리게 됨.
딱히 뉴먼이라고 큰 체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트랙터를 마주하며 신체 변화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됨. 프랙터를 완전하게 없애는 법을 몰라 프랙터 수를 늘리는 것에 의도와 상관없이 한몫했다. 추후에 코어(핵)를 부셔야 완벽하게 죽는 것을 안 후에는 실 수 없이 잘 처리한다.
*소드 마스터로 불리게 됨
*퀸의 길드에 입성
후이 데린저 능력과 부작용
능력 - 뉴먼이기 전보다 신체능력이 올랐으며 빙결 능력이 생김 검에 베인 부분, 부위는 얼어붙는다.
부작용 - 능력을 과다 사용 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이 발생한다. 그리고 부작용 때문인지 더위는 안 타고 조금만 온도가 낮아도 추위를 탄다. (부작용 때문에 항상 가디건 혹은 겉옷을 가지고 다닌다)
후이 데린저의 카더라
실업팀 입단, 뉴먼 등록 후 나오는 돈으로 전보다는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돈 쓰는 법을 몰라 쌓여만 가는 돈.
지출 내역을 보면
- 펜싱 관련 용품들
- 단체복
- 대회비
- 밥값
그 중 자기 욕심으로 돈 쓰는 곳은 귀걸이 뿐이었다
이 외의 다른 지출은 없다. 풍문으로 모아 둔 돈으로 빌딩 두 채는 일시불로 살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기본프로필
이름 : 후이 데린저 (Hui Deringer)
나이 : 25살
키 : 177cm
몸무게 : 60kg
머리색 : 아이보리색
눈 색 : 분홍색
직업 : 소드마스터
외관
-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내려온 볼륨 있는 머리
- 눈썹도 눈매도 일자에 가까움
- 붉은 입술
- 보이는 기준 왼쪽에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
- 전체적으로 무표정에 차가운 이미지
